몰타 고조섬에 가는 방법, 풍경, 장점과 단점
몰타는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주 두 번째로 큰 섬은 고조섬이다. 고조섬은 울릉도 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섬이지만, 3만 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번 게시글을 읽으면, 몰타의 고조섬에 가는 방법, 고조섬의 풍경, 고조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가는 방법몰타 섬과 고조 섬은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조금 떨어져 있다. 그래서, 몰타 고조섬에 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타고 가야 한다. 나는 7월 30일에 몰타 섬에서 고조섬에 가기 위해 발레타에 위치한 페리를 이용했다. 몰타 섬의 북부에서 페리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고조섬에서 이틀간 머물기 위해 기존의 숙소를 체크아웃한 상태였고, 그 숙소는 발레타 근처 도시였기 때문에 이 방법을 택했다. 페리는 홈페이지에서 미..
2024. 7. 31.
최신 몰타 도시 정보 3곳 (발레타, 슬리에마, 플로리아나)
어제 몰타에 도착한 후, 몰타를 이곳저곳 둘러보며 느낀 점을 여기에 써보려고 한다. 여러 가지 도시를 둘러보았는데, 오늘 소개할 도시는 발레타, 슬리에마, 플로리아나이다. 발레타발레타는 몰타의 수도로, 좁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구글맵의 위성지도를 통해 발레타를 살펴보면, 도시가 바둑판 모양으로 건물들이 빽빽하게 배열되어 있다. 대부분의 건물은 연한 베이지 계열 색상 또는 상아색이며, 세로로 긴 창문이 나 있고,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예쁜 발코니가 딸린 건물들도 있어서 도시가 정말 아름다웠다. 발레타의 입구에 위치한 트리튼 파운탱이라는 분수를 지나, 발레타 시티 게이트로 들어서면, 옆에 커다란 상아색 성벽이 보여서 웅장한 느낌을 준다. 시티게이트를 넘어서면 본격적인 발레타의 풍경이 펼쳐진다. 발레타 ..
202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