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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찰란카노아 지역 식당 추천 3곳 사이판에 오랜 시간 지내면서 사이판 도심인 가라판 지역을 제외하면 찰란카노아 지역이 그래도 여행을 하거나 숙소를 잡기에 괜찮은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글에서는 여행자분들이 좋아할 만할 찰란카노아 지역에 있는 식당을 소개하려고 한다. 서프클럽서프클럽은 찰란카노아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야외 해변과 연결되어 있다.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노을 시간보다 조금 일찍 식당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음식을 시키면 음식을 먹으면서 예쁜 선셋을 볼 수 있다. 사이판 전역에는 이런 오션뷰를 제공하는 식당이 많지만, 찰란카노아에서는 서프클럽이 유일한 옵션이다. 찰란카노아 성당 맞은편에 있는 카페도 오션뷰를 제공한다고 할 순 있지만 레스토랑이 아닌 카페이니 여기서는 제.. 2024. 7. 5.
사이판 여행시 카드사용 vs 지폐사용, 치안, 종교활동 가보지 않은 해외 국가를 여행하려고 하면 그 나라 상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정보를 찾아도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사이판 여행 시 카드나 지폐 중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치안은 어떤지, 종교활동은 사이판 여행 중에도 이어나갈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려고 한다. 카드사용 vs 지폐사용사이판은 대부분의 장소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해외 결제가 가능하고 해외결제 수수료가 적게 드는 토스카드나 트레블윌릿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만약 그런 카드가 없다면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가 있으면 결제는 가능하다. 하지만 사이판의 모든 곳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슈퍼마켓이나 식당에서는 10달러 미만으로 결제할 경우, 현금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2024. 7. 4.
사이판 초등학교 영어 교육에 대해서 (부모의 측면에 대한 내 생각, 예상되는 현지 생활, 추천 여부) 사이판에 오래 머무르다 보니, 방학중에 사이판에 와서 초등학생 자녀에게 영어교육을 목적으로 한 달 정도 머물며 현지 학교에 보내는 어머님들을 몇 분 보게 되었다. 사이판 현지에서 꽤 오래 살아본 입장에서 영어교육이 효과적일지에 대해 고찰하면서 쓴 글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길 바란다. 부모의 측면에 대한 내 생각부모의 입장이 되어보면 내 자식에게 좀 더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길 원한다. 특히 언어는 어릴 때 해두어야 습득이 빠르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직장 환경이나 금전적인 이유로 인해 영어권 국가인 미국에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나오게 하기는 매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아이들에게 해외가 어떤지, 영어 공부가 왜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교육하기 위해서는 영어권.. 2024. 7. 3.
몽골 여행 명소 3곳 울란바토르, 고비사막, 테렐지 캠프 몽골은 초원이 드넓고 하늘이 높은 이색적인 자연 풍경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반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행을 고민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을 읽으면 몽골 여행 명소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포함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울란바토르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며 160만 명 정도가 거주한다고 합니다. 이는 몽골 인구의 약 절반 정도 되는 수치이기 때문에, 몽골 내 대부분의 인프라가 이곳에 구축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울란바토르를 벗어나면 급격하게 주위에 자연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마을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울란바토르 시내는 울산 정도의 대도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울산을 보면 성남동과 삼산동 같은 특정 지역에 인프라가 몰려있.. 2024. 7. 2.